OPIC AL(Advanced Low) 취득 후기

들어가며

20년 4월에 오픽 AL을 취득하였다. (약 1년전)

취업준비 시절 어학자격증이 필요하였다. 당시 코로나 발생 초기라 토익은 볼 수 없었다. 코로나 시기 어학 시험으로 볼 수 있었던 시험이 TOEIC Speaking, OPIC은 볼 수 있었으며, 본인은 캐쥬얼 대화에 대하여 평가가 이루어지는 OPIC 시험을 치루기로 결정하였다. (TOEIC Speaking은 문법도 평가요소에 들어간다는 이유로...)

나의 영어 베이스

1. 초등학교 캐나다 유학 
2. Native에 가까운 발음.
3. 여가시간 때 미드를 즐겨 시청함. (영어자막)

Tip

1. 어느 분야에서나 말할 수 있는 답변 준비

내가 시험을 치뤘을 때 OPIC 질문 상당수가 '기억에 남는 상황'를 물어보는 것이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질문은 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한국말로도 답변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예를들면, 갑자기 어느 사람이 당신에게 헬스장에서 기억에 남는 상황과 그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달라고 물었을 때 한국말이던 영어던 유창하게 답변할 자신이 있는가?

 

나는 어렵다고 본다. 준비되지 않은 질문분야에 대하여 질문이 들어왔을 때를 대비하자.
이에, 본인 Survey 항목별로 Scenario를 하나 준비해가는 것을 권장한다. (진위여부 관계 X)

 

(★) 추천방법: Youtube에 Travel Funny Stories, Gym Funny Stories 라고 검색하면 엄청난 양들의 이야기들이 나온다. 그것들을 듣고 메모해 놓고, 자신만의 스토리를 구성을 하여 답변할 준비를 하자.

 

2. 간단명료한 답변

시험 점수를 매기는 입장에서 OPIC 시험을 치루는 수험생들이 수두룩 빽뺵할 것인데, 일일이 각 문항별 전부 들을 것이라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이에 문제에 대하여 질문에 대한 핵심 Key Point만 전달하여 각 문항별 2분내로 끝내는게 Best Case인 것 같다.

 

작년에 시험을 치루어 정확히 한 문항당 몇 분의 길이로 답변을 남기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만, 확실히 기억나는건 짧고 명료하게 답변을 했다는 것이다.

 

3. 난이도 선택

어떤 난이도로 하는 것이 고득점에 유리한지는 나는 정확한 판단을 내리지 못하겠다. 본인은 5-6 으로 시험을 치루었고 AL을 취득하였다.

짧은 후기와 TIP이지만 OPIC 고득점 취득에 있어 도움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