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Certification

OPIC AL(Advanced Low) 재취득 후기

[앙금빵] 2022. 5. 22.

나의 영어 베이스

 

후기

20년 4월에 취득한 오픽 자격증이 만료가되어 22년 5월에 다시 시험을 보았고 AL 점수를 다시 취득하였다.

 

20년 시험때는 Survey 항목에서 학생 신분으로 선택하여 보았으나, 22년에는 직장인 항목으로 선택하여 보았다. 취미 선택 항목으로는 20년 당시 선택했던 항목들과 비슷하게 선택하였다.

 

20년 당시에는 예상 범위의 답변을 준비하여 시험에 임하였다. Survey 항목별로 나만의 답변을 간단명료하게 준비하였으며, 해당 분야의 질문이 나오면 어떻게 답변할지 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22년에는 직장생활 그리고 개인공부에 바빠 별도로 준비하지 않고 시험에 임했다. 사실 직장생활 하면서 머릿속의 생각을 영어로 말할 수 있도록 꾸준히 영어 시사토론 활동을 하였다. 그렇기에 어떤 주제에 대해 질문이 나오더라도 생각을 영어로 전달할 수 있다는 근거없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아직도 정말 많이 부족하다.)

 

문항들 중 당혹스러운 문제들이 꽤나 출제되었다. Fashion 트렌드 변화에 대한 나의 생각, Job Description, Role play(웹사이트 운영) 등의 질문들이 나왔었다.

 

질문 요건에 답변하기 위해 나의 생각을 최대한 전달하려고 노력하였고 시험 결과 AL을 재취득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이미 최고 득점인 AL의 기쁨을 만끽하였는지 기쁨보다는 안도의 마음이 들었다. 향후 더 상위 레벨의 시험인 OPI 혹은 IELTS 시험을 볼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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